홍콩 관광지 TOP 10
빅토리아 피크
빅토리아 피크는 환상적인 풍경 때문에 홍콩의 인기 관광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낮에는 화려한 고층빌딩과 빅토리아 하버의 풍경에, 저 멀리 신계의 푸르른 자연풍광까지 내다볼 수 있고, 초저녁에는 오렌지빛으로 물드는 신비로운 풍광을, 어둠이 내리면 마치 은하계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홍콩 도심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귀를 기울여보면 저 아래에서 '아시아의 월드 시티' 홍콩이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는 소리가 들린다.
홍콩디즈니 랜드
홍콩 디즈니랜드는 마법 같은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먼저, 메인 스트리스 USA, 판타지랜드, 어드벤처랜드, 투모로우랜드로 이뤄진 4개의 테마 공간을 돌아보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자.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코스를 소개하자면, 첫번 째는 '판타지 퍼레이드 비행(Flights of Fantasy Parade)'. 메인 스트리트 USA를 따라 디즈니 인기 캐릭터들이 노래하고 춤을 추며 펼치는 퍼레이드는 모든 사람들을 흥겹게 만들어준다. 두번 째로 '미키의 필라매직(Mickey's PhilharMagic)'에서는 도널드 덕과 함께 디즈니 만화영화의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3D로 다시 체험한다. 세번째는 미키마우스와 친구들이 펼치즌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뮤지컬 쇼인 '골든 미키(The Golden Mickeys)'.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미키, 미니, 구피가 깜짝 등장해서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판타지 가든(Fantasy Gardens)'. 이때는 카메라와 사인 받을 종이를 미리 챙겨가면 좋다.
홍콩 오션파크
1977년 개장한 오션파크 홍콩은 동물전시관, 놀이시설과 쇼를 갖춘 해양생태계 테마파크이다. 오션파크는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관과 놀이시설은 물론 해양생태계에 대한 교육과 교감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2012년 세계 최고의 테마파크에 주는 ‘어플로즈상’(APPLAUSE AWARD)을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수상했다.
레이디스 마켓
퉁초이 스트리트에 위치한 레이디스 마켓은 1km 정도 거리에 100개가 넘는 노점들이 모여 저렴한 의류, 액세서리,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데, 상인들과 흥정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전연령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옷과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곳이 많아 레이디스 마켓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으나, 그 외 시계, 화장품, 가방, 홈 퍼니싱, CD, 자질구레한 장신구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므로 누구나 재미있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
자질구레한 장신구나 다기, 전자기기, 시계, 남성의류, 옥, 골동품 등을 구경하며 흥정을 해보자. 또한, 토기를 이용한 밥요리인 클레이포트 라이스, 해산물, 국수 등 다양한 요리도 입맛대로 즐겨보자.
홍콩 컨벤션전시센터
홍콩섬의 주요 랜드마크인 홍콩컨벤션센터는 유리로 된 벽체와 40,000m² 규모의 알루미늄 지붕이 인상적이며, 전체적으로 갈매기가 날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해안에 위치한 홍콩컨벤션센터(약자로 HKCEC)는 부족한 토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향식 건축 기술을 도입했고, 혁신적인 기술을 인정받아 여러 건축상을 수상했다.
시계탑
붉은색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44m 높이의 시계탑으로, 1915년 구룡과 광둥 지방을 연결하는 기차역의 일부로 건립됐다. 지금은 기차역은 사라지고 시계탑만 남았으며 홍콩 역사기념물로 보존돼 증기시대의 화려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오래 전 수백만 명에 달하는 중국인들이 이곳 기차역을 지나 홍콩뿐 아니라 홍콩의 항구를 통해 세계 전역으로 이민을 가 새로운 삶을 시작한 역사의 한 장면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침사추이 해안가
홍콩의 역사를 보여주는 시계탑에서 시작해서 홍함까지 이어지는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홍콩문화센터와 홍콩우주박물관을 지나게 된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빅토리아 하버 뒤로 펼쳐지는 홍콩 섬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 게 최고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해변 산책로를 거니는 수많은 연인들이나 사진가들도 이 풍경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란과이퐁
란콰이퐁은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나이트라이프 명소로, 90개가 넘는 음식점과 바가 모여 있다. 스타일리시하게 와인을 즐기는 공간부터 시끌벅적하게 '젤리샷' 칵테일을 즐기는 공간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바와 레스토랑이 있으며 각양각색의 음식도 즐길 수 있다.
식식위엔 윙타이신 사원
이곳은 '모든 소망이 이뤄진다'는 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욱 좋아한다. 도교, 불교, 유교의 3가지 종교를 모두 품고 있는 웡타이신 사원은 주변 자연 환경이 수려하고 건축물도 아름다워 종교적으로 중요한 곳이라는 이유 외에 훌륭한 풍경만으로도 방문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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